짧은 단발에 컬을 더한 헤어 스타일은 풍성한 컬로 사랑스러운 바이브를 뿜어 내는 것은 물론 부스스한 멋 그대로 살려도 분위기 있어 보이는데.
단발 헤어에 컬이 가미된 러블리한 스타일을 거뜬 소화해 낸 나나,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의 헤어 시안을 가져왔다.
나나는 최근 단발 S컬 펌 스타일로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단발병을 유발하는 나나의 헤어 룩을 참고, 더운 서머시즌 과감한 메이크오버에 시도해 러블리한 바이브를 뽐내 보는 건 어떨까.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사랑스러운 단발 스타일로 마츠다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불러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하니. 턱선 위의 짧은 기장에 앞머리를 포함한 전체 헤어에 컬을 더한 스타일로 귀여운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밝은 탈색모에 컬을 더해 인형 비주얼을 자랑해 낸 에스파 윈터. 탈색으로 모발이 이미 끊기거나 녹아내리는데 펌까지 진행할 수는 없을 터. 둘 다 포기할 수 없다면 탈색 시술을 먼저 진행한 후 고데기나 에어랩을 활용해 스타일링이 필요한 날에만 컬을 넣어보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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